서울시, 사회적경제 복합플랫폼 '캐빈닷넷'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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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00여개 사회적경제 기업의 200여개 상품과 브랜드 이야기를 담은 온라인 플랫폼 '캐빈닷넷'(cabin.net)을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은 있었지만,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사회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즉각적인 쇼핑도 가능하게 한 플랫폼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우선 캐빈닷넷에는 식품, 공연·행사, 교육·돌봄, 건강·의료 등 분야별 '기업소개' 콘텐츠가 있다.
글루텐프리 빵, 약초, 친환경 농수산물부터 치매진단·관리시스템, 셰어하우스(공유주택), 공연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최근 MZ세대의 관심이 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반려동물, 캠핑 등 주제와 관련된 브랜드·상품을 모아서 소개하는 코너도 있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생생한 리뷰와 제품 제작과정, 기업의 탄생·성장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한 '캐빈TV 메뉴' 콘텐츠도 제공한다.
아울러 '캐스터네츠'라는 이름의 MZ세대 에디터도 선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젊은 감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캐빈닷넷은 사회적경제분야 콘텐츠와 쇼핑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국내 최초 복합플랫폼으로, 가치소비와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그동안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은 있었지만,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사회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즉각적인 쇼핑도 가능하게 한 플랫폼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우선 캐빈닷넷에는 식품, 공연·행사, 교육·돌봄, 건강·의료 등 분야별 '기업소개' 콘텐츠가 있다.
글루텐프리 빵, 약초, 친환경 농수산물부터 치매진단·관리시스템, 셰어하우스(공유주택), 공연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최근 MZ세대의 관심이 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반려동물, 캠핑 등 주제와 관련된 브랜드·상품을 모아서 소개하는 코너도 있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생생한 리뷰와 제품 제작과정, 기업의 탄생·성장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한 '캐빈TV 메뉴' 콘텐츠도 제공한다.
아울러 '캐스터네츠'라는 이름의 MZ세대 에디터도 선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젊은 감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캐빈닷넷은 사회적경제분야 콘텐츠와 쇼핑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국내 최초 복합플랫폼으로, 가치소비와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