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가람, 애절한 발라드 따뜻한 감성 ‘마음이 떠난 그대’ 18일 음원 공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수 황가람이 가슴 깊이 다가오는 애절한 발라드로 겨울 감성을 적신다.
소울 풀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가창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황가람은 슬픈 감성으로 감동을 전하는 신곡 ‘마음이 떠난 그대’를 18일 정오 음원 공개한다.
신곡은 ‘낯선 이별이 난 두려워 / 사랑했던 추억 때문에 …… 이미 마음이 떠난 그대 / 말없이 보내야만 했었지 / 떠난 사랑보다 무서운 것은 / 다가올 외로움이야’라는 노랫말을 통해 이별의 아픔과 외로움을 선율에 실었다.
가슴 시린 멜로디 라인과 심플하지만 이별에 대한 두려움과 슬픔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낸 노랫말에서 겨울 추위를 녹이는 듯한 따스함이 감돈다. 황가람의 가창력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매력을 가진 마이너 발라드로 작사가 사마천과 작곡가 박현암이 의기투합 해 만들었다.
2011년 나디브 EP 앨범 ‘Memory’ 발표하며 데뷔한 황가람은 ‘거리의 임재범’으로 이름을 알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우아한 모녀’, ‘꽃길만 걸어요’, ‘위험한 약속’ 등을 통해 OST를 발표하며 카카오 뮤직차트에서 여러 번 1위에 오르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2021년에는 OST와 함께 꾸준히 신곡 발표를 해오고 있는 가운데 밴드 피노키오의 보컬로 합류해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제작사 숲을보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곡 ‘마음이 떠난 그댜’는 애절한 이별의 감성에 황가람의 묵직하고도 소울감 넘치는 저음이 어울려 추위를 녹이는 따뜻함이 전해지는 겨울 시즌 곡으로 완성됐다”고 밝혔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