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댓 뮤즈’ 이윤지, 유쾌 발랄 뷰티 라이프의 아쉬운 안녕


배우 이윤지가 유쾌한 막방 소감을 전했다.

SBS FunE ‘올 댓 뮤즈’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준 배우 이윤지가 17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애정 가득한 소감과 함께 다음을 기약했다.

지난 11월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6회에 걸쳐 방송된 ‘올 댓 뮤즈’는 앞서가는 뮤즈들과 트렌드 세터들의 2040세대 취향 저격 라이프 스타일을 전달하는 뷰티 예능으로 뷰티 라이프를 비롯해 건강, 쇼핑 등 일상 속 다양한 꿀팁들로 눈길을 끌었다.

‘올 댓 뮤즈’에서 이윤지는 매주 ‘뷰티 요정’으로서 솔직한 후기와 꿀팁을 책임지며 금요일 밤을 환하게 밝혔다. 평소 SNS를 통해서도 활기찬 일상과 더불어 유쾌한 매력을 유감없이 과시해온 그는 방송에서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파하며 뷰티 예능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왔다.

이에 이윤지는 ‘올 댓 뮤즈’의 종영을 앞두고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그간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제 안에 숨겨진 뷰티 본능이 있단 걸 깨달았어요”라며 “여러 제품을 먼저 접해볼 수 있었던 ‘올 댓 뮤즈’는 뷰티 제품에 관심 많았던 제게 신나는 취미 생활과 같은 방송이었어요”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제 솔직한 리뷰가 마음에 드셨기를 바라며 또다시 찾아올게요”라며 다음을 기대케하는 메시지로 소감을 마쳤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종횡무진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멀티 우먼’ 이윤지. 그는 최근 박영희 오페라 ‘길 위의 천국’에서 해설자로 활약해 오페라 장르까지 섭렵하며 자신만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또한 오는 22일 연극 ‘언더스터디’의 첫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본업인 배우로서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윤지가 출연하는 SBS FunE ‘올 댓 뮤즈’의 마지막 방송은 17일 밤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