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1월 수출액 34.4%↑…유류·화학제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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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울산 수출액이 유류와 화학제품 등의 수출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
17일 울산세관이 발표한 11월 울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67억7천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4.4% 증가했다.
수입액은 52억1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4% 늘었다.
무역수지는 15억6천만달러 흑자로 2014년 10월부터 87개월 연속 흑자다.
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유류가 국제유가와 수출 단가 상승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9.2% 증가한 18억9천만달러를 기록했다.
화학제품도 지속적인 수출 단가 상승과 수출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8% 늘어난 16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는 미국으로의 수출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5.7% 감소한 17억6천만달러로 나타났다.
수입 실적에서는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원유가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3% 증가한 29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연료유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8% 증가한 4억8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17일 울산세관이 발표한 11월 울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67억7천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4.4% 증가했다.
수입액은 52억1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4% 늘었다.
무역수지는 15억6천만달러 흑자로 2014년 10월부터 87개월 연속 흑자다.
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유류가 국제유가와 수출 단가 상승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9.2% 증가한 18억9천만달러를 기록했다.
화학제품도 지속적인 수출 단가 상승과 수출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8% 늘어난 16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는 미국으로의 수출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5.7% 감소한 17억6천만달러로 나타났다.
수입 실적에서는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원유가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3% 증가한 29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연료유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8% 증가한 4억8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