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선 도로서 폐지 옮기던 80대 할머니 덤프트럭에 받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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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1시 52분께 서울 은평구 신사동의 한 2차선 도로에서 폐지를 보행차에 실어 옮기던 80대 여성 노인이 덤프트럭에 들이받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노인은 덤프트럭 앞쪽에서 보행차를 밀며 이동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노인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곧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50대 남성인 트럭 기사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노인은 덤프트럭 앞쪽에서 보행차를 밀며 이동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노인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곧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50대 남성인 트럭 기사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