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과일, 채소의 구매기준을 선도하기 위해 새로운 신선식품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파머스픽(Farmer’s Pick)’ 공식 출범을 기념해 16일(목)부터 22일(수)까지 일주일간 행사에 돌입하고, 행사 기간 파머스픽 전 품목에 대해 2개 구매 시 10%, 3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파머스픽 당도선별 사과(4~6입/봉)’를 6,980원에, ‘파머스픽 샤인머스캣(1.5kg)’을 2만 7,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파머스픽 제주 감귤(3kg/박스)’은 10,900원에 선보이며 ‘파프리카(3입/봉)’를 3,580원에 판매한다.

‘파머스픽’이란 고객이 원하는 신선식품을 만들기 위해 농가까지 관리하는 이마트의 고객약속 프로젝트다.

즉, 이마트가 뛰어난 노하우를 지닌 농가를 직접 선택하고 품질관리, 우수상품 선별 및 유통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맛있는 과일, 신선한 채소를 공급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국내만 해도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가 100만 곳이 넘는다.또한, 농가별 생산 품종이 다를 뿐 아니라 같은 품종이라도 누가, 어디서, 어떻게 재배하느냐에 따라 품질이나 맛, 선도 유지력 등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이에 이마트는 좋은 환경에서 재배된 농산물이 수확 후 품질기준에 따라 선별되고 저장, 포장, 상품화되기까지의 일련과정을 직접 꼼꼼히 챙겨 국내 우수한 농가의 공급풀(Pool)을 확보하고, 이를 브랜드화하고자 파머스픽 개발에 착수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