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아이들과 '달콤한 눈맞춤' 비하인드 컷 방출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화사한 미모의 비하인드 컷으로 눈길을 끌었다.

가족엔터테인먼트는 8일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주인공 박단단으로 열연 중인 이세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비하인드 컷엔 '신사와 아가씨' 22회에서 화제를 모은 운동회 장면이 담겼다.

박단단(이세희 분)은 운동회의 팔씨름 대회에서 승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영국(지현우 분)의 패배로 울음을 터트린 이세종(서우진 분)을 달래기 위해 여성부 시합에 참가했다. 또한 박단단은 팔씨름 외 각종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세희는 비하인드 컷에서 서우진과 함께 '브이' 포즈를 잡는 등 귀여움 가득한 면모를 선사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 이세희는 아역 배우들과의 친밀함을 과시했다. 특히 이세희는 이들의 머리카락을 정돈하면서 살갑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과의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달콤한 꿀케미를 느끼게 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미소를 짓게 했다.

이세희는 '신사와 아가씨'에서 극 중 박단단을 통해 '오뚝이' 캐릭터를 선보는 중. 또한 이세희는 만취 연기, 이소룡 복장 등을 소화하며 '인간 비타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최근 '신사와 아가씨'는 이영국과 박단단의 민망한 마주침으로 마무리된 상황. 이영국(지현우 분)은 호텔로 들어가는 박단단을 오해해 뿅망치를 들고 객실로 쳐들어간 후 신부파티임을 알고 뛰쳐나왔다. 그는 복도에서 박단단과 마주치며 보는 이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에 앞으로 보여줄 이세희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세희가 출연하는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