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상반된 성격을 가진 두 국선변호사가 한 연쇄살인 사건으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로, '이태원 클라쓰'의 강민구 PD가 연출을 맡았다.
정려원은 유명 로펌에서 승소율 1위였으나 국선 전담으로 좌천된 변호사 노착희를, 이규형은 사법연수원 수석이지만 국선변호사로서의 길을 택한 좌시백을 연기한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내년 1월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