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현장의 민초들…연극 '그때도 오늘' 내년 1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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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오의식·박은석·이희준·이시언 출연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신작 연극 '그때도 오늘'이 내년 1월 8일 서울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2관에서 막을 올린다.
'그때도 오늘'은 4개 장소와 4가지 시간대에 총 8명의 배역이 등장하는 에피소드 형식의 공연이다.
1920년대 광복 전의 모습, 1950년대 제주도, 1920년대 부산, 2020년대 최전방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다.
독립, 평화, 민주주의를 위해 고군분투한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가 숨어 있다.
극단 측은 "역사의 내용은 책에서 알 수 있지만, 이 공연에서는 그 역사에 있었던 보통 사람들을 슬쩍 훔쳐봤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때의 오늘'을 겸손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0년대 은규, 1980년대 주호, 1940년대 사섭, 1920년대 윤재 등 남자1 배역은 배우 오의식과 박은석, 김설진이 맡는다.
2020년대 문석, 1980년대 해동, 1940년대 윤삼, 1920년대 용진 등 남자2 배역은 이희준·이시언·차용학이 연기한다.
연극 '템플', '돛닻', '나와 할아버지' 등의 민준호가 연출을, 작가 오인하가 대본을 맡았다.
예매는 오는 10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
/연합뉴스
'그때도 오늘'은 4개 장소와 4가지 시간대에 총 8명의 배역이 등장하는 에피소드 형식의 공연이다.
1920년대 광복 전의 모습, 1950년대 제주도, 1920년대 부산, 2020년대 최전방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다.
독립, 평화, 민주주의를 위해 고군분투한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가 숨어 있다.
극단 측은 "역사의 내용은 책에서 알 수 있지만, 이 공연에서는 그 역사에 있었던 보통 사람들을 슬쩍 훔쳐봤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때의 오늘'을 겸손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0년대 은규, 1980년대 주호, 1940년대 사섭, 1920년대 윤재 등 남자1 배역은 배우 오의식과 박은석, 김설진이 맡는다.
2020년대 문석, 1980년대 해동, 1940년대 윤삼, 1920년대 용진 등 남자2 배역은 이희준·이시언·차용학이 연기한다.
연극 '템플', '돛닻', '나와 할아버지' 등의 민준호가 연출을, 작가 오인하가 대본을 맡았다.
예매는 오는 10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