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지분매각 본입찰 마감…22일 낙찰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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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우리금융 지분 매각 입찰 제안서를 마감했다.
IB업계에 따르면, 두나무와 호반건설, 한국투자금융지주, 하림, 유진PE, 우리사주조합, ST인터네셔널(옛 삼탄) 등이 입찰제안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KT는 정식 입찰제안서를 내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상은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지분 15.13% 중 10%로 최소 1%이상 입찰에 응할 수 있다.
실무 작업은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 JP모간이 맡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22일 최종 낙찰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금융은 예보 외에 국민연금보험공단이 9.8%, 우리사주조합이 8.75%, IMM PE가 5.62% 등의 지분을 보유 중이며 정부 계획대로 연내 예금보험공사의 지분 매각 절차가 마무리되면 사실상 민영화된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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