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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휴스턴, ALDS 첫판서 화이트삭스 6-1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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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휴스턴, ALDS 첫판서 화이트삭스 6-1 완파
    미국프로야구(MLB)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가을 야구 첫판을 산뜻하게 열어젖혔다.

    휴스턴은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 1차전에서 리그 중부지구 챔프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6-1로 완파했다.

    올해 정규리그에서 13승(5패)을 거둔 휴스턴 선발 투수 랜스 매컬러스 주니어는 6⅔이닝을 산발 4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해 팀에 귀중한 승리를 선사했다.

    화이트삭스 선발 랜스 린은 4회를 넘기지 못하고 5실점 해 고개를 떨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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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턴은 2회말 2사 1, 3루에서 터진 제이크 마이어스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뺐다.

    더스티 베이커 휴스턴 감독은 1-0으로 앞선 3회 무사 1루에서 보내기 번트를 지시해 신속한 추가점을 기대했다.

    화이트삭스 린의 폭투로 3루에 간 호세 알투베는 알렉스 브레그먼의 3루 땅볼 때 민첩하게 홈을 파 2-0을 만들었다.

    곧바로 요르단 알바레스가 1타점 2루타를 쳐 휴스턴은 3-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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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회 희생번트로 추가점의 발판을 놓은 마이클 브랜틀리는 4회 2사 2, 3루에서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려 격차를 5-0으로 벌렸다.

    휴스턴은 5회 알바레스의 중월 솔로 아치로 승리를 예약했다.

    화이트삭스는 8회초 호세 아브레우의 적시타로 영패를 면했다.

    두 팀의 2차전은 9일 오전 3시 같은 장소에서 프람베르 발데스(휴스턴)와 루커스 지올리토(화이트삭스)의 선발 대결로 막을 올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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