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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 상생 논의 기구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출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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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계·경영계·시민단체 등 20여명 발기인 대회
    노사 상생 논의 기구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출범 박차
    광주시는 30일 광주시청에서 광주상생일자리재단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발기인에는 이용섭 시장,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장연주 광주시의원, 윤영현 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박재만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등 각계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설립 취지문·정관 채택,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발기인들은 설립 취지문을 통해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 하기 좋은 노사 상생 도시 실현'과 '상생 일자리 선도도시 광주'의 비전을 갖고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은 노사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노동 정책을 담당하는 노사정 합의 기구다.

    시는 출연 기관인 재단 설립을 위해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출자출연기관운영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쳤다.

    재단 설립 및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도 제정·공포했다.

    시는 내년 1월 출범을 목표로 대표이사 등 임원 공모, 창립이사회 개최, 법인설립 허가·등기, 직원 채용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규모는 3팀(경영기획, 정책연구, 상생일자리사업) 20여명으로 꾸려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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