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장관 "폭염 속 건설근로자 안전에 총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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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 구리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찾아 폭염기간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이날 노 장관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폭염에 대비한 안전관리계획을 보고받은 뒤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있다. 실외 작업이 많은 건설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한낮 무더위 시간에는 실외 작업을 일시 중지하고, 정상적인 작업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공사를 중지하라"고 강력히 권고했다.
또한 "발주자가 경제적 손해를 최소화하고자 무리한 작업을 추진하지 않도록 관련규정을 마련했다"며 "폭염으로 인한 공기연장과 계약금액 조정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노 장관은 근로자가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급수시설과 간이 휴게실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물과 휴식시간을 충분히 제공하고 현장 작업공간에서 멀지 않은 곳에 휴게시설을 확보하는 등 건설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세심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노 장관은 잠실역 환승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노 장관은 "잠실역 환승센터는 수도권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광역 환승센터"라며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여 빈틈없는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노 장관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폭염에 대비한 안전관리계획을 보고받은 뒤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있다. 실외 작업이 많은 건설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한낮 무더위 시간에는 실외 작업을 일시 중지하고, 정상적인 작업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공사를 중지하라"고 강력히 권고했다.
또한 "발주자가 경제적 손해를 최소화하고자 무리한 작업을 추진하지 않도록 관련규정을 마련했다"며 "폭염으로 인한 공기연장과 계약금액 조정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노 장관은 근로자가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급수시설과 간이 휴게실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물과 휴식시간을 충분히 제공하고 현장 작업공간에서 멀지 않은 곳에 휴게시설을 확보하는 등 건설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세심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노 장관은 잠실역 환승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노 장관은 "잠실역 환승센터는 수도권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광역 환승센터"라며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여 빈틈없는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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