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검은 태양' 미리보기 스페셜 오늘 방송
MBC TV는 25일 밤 11시 30분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의 본편을 먼저 엿볼 수 있는 스페셜 편 '데이브레이크: 검은 태양'을 방송한다.

오는 9월 방송할 MBC의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이자 첫 금토극인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1년 전 실종됐던 국가정보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페셜 편에는 방송인 김경식이 스토리텔러로 나서 '검은 태양'의 짜릿한 전개와 배경, 인물 관계를 설명한다.

주인공 한지혁 역의 남궁민과 서수연 역의 박하선, 유제이 역의 김지은 등 드라마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도 최초로 공개되며, 촬영장도 만나볼 수 있다.

연출은 '옥중화', '내 사랑 치유기' 등의 김성용 PD가 맡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