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환전' 핀테크기업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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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기업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시설에 입주했다.
부산혁신센터는 개별 환전 수수료가 없는 환율 우대 100%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위치원'이 보육시설인 비규브(B.cube)에 입주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외국환거래법상 온라인 환전영업자가 외화를 계좌로 지급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오는 9월부터는 관련 규제가 없어진다.
스위치원이 출시 예정인 플랫폼을 이용하면 환전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이다.
수수료 대신 한 달간 누적 환전 금액에 따른 고정 이용료를 책정함으로써 요금 체계를 투명화했다고 부산혁신센터는 설명했다.
신원 인증과 외화지급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진행함으로써 이용자 편의를 높인다.
부산과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 업체는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해외 송금 및 지역화폐 연계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규제 해제와 함께 서비스를 시작한 후 내년 상반기 일본에도 '스위치옌'이라는 환전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부산혁신센터는 개별 환전 수수료가 없는 환율 우대 100%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위치원'이 보육시설인 비규브(B.cube)에 입주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외국환거래법상 온라인 환전영업자가 외화를 계좌로 지급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오는 9월부터는 관련 규제가 없어진다.
스위치원이 출시 예정인 플랫폼을 이용하면 환전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이다.
수수료 대신 한 달간 누적 환전 금액에 따른 고정 이용료를 책정함으로써 요금 체계를 투명화했다고 부산혁신센터는 설명했다.
신원 인증과 외화지급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진행함으로써 이용자 편의를 높인다.
부산과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 업체는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해외 송금 및 지역화폐 연계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규제 해제와 함께 서비스를 시작한 후 내년 상반기 일본에도 '스위치옌'이라는 환전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