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하계 휴가철 여객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한 '해양안전의 날' 캠페인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캠페인은 다음 달 10일까지 목포여객선터미널 일대에서 펼친다.

여객선 안전·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을 담은 안내문과 함께 해양안전 홍보물품을 제작·배포한다.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해양안전체험관에 비치된 구명조끼·구명뗏목 등을 직접 만져보고 입어보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통해 휴가 기간 여행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