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추가등록 마감…93명 둥지 옮겨 후반기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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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지동원·윤일록 등 유럽파 국내 복귀 '눈길'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0일까지 4주 동안 추가 선수등록을 받은 결과 총 93명(K리그1 46명·K리그2 47명)이 유니폼을 갈아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프로연맹에 따르면 추가 선수등록 기간에 K리그1은 46명이, K리그2는 47명이 등록을 마쳤다.
K리그1은 ▲ 자유계약선수 16명(FA선수 1명 포함) ▲ 이적 6명 ▲ 임대 5명, ▲ 신인 계약 4명 ▲준프로계약 1명 ▲군 전역(상무) 12명 ▲ 임대 복귀 2명 등이다.
국내 선수는 40명, 외국인 선수는 6명이다.
K리그2는 ▲ 자유계약선수 12명 ▲ 입대(상무) 12명 ▲ 임대 8명 ▲ 이적 7명 ▲ 군 전역 5명(상무 3명·사회복무요원 2명) ▲ 신인 계약 3명 등이다.
국내 선수는 43명, 외국인 선수는 4명이다.
추가 등록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21일 현재 K리그 등록 선수는 총 767명(K리그1 420명·K리그2 347명)이 됐다.
국제 이적은 추가 등록 기간 내 국제이적확인서(ITC) 발급 신청이 완료되면 마감 이후에도 등록할 수 있다.
라마스(대구), 츠베타노프, 마티야(이상 강원)는 ITC 발급 신청이 완료된 상황이다.
후반기 추가 등록 선수 가운데 눈에 띄는 선수들은 권창훈(수원), 지동원(서울), 윤일록(울산) 등으로 유럽 생활을 마치고 K리그 무대로 복귀했다.
여기에 K리그1·2 득점왕 출신으로 청두(중국)에서 광주FC로 임대된 골잡이 조나탄과 알 나스르(카타르)에서 '친정팀' 전북으로 임대온 수비수 김진수도 활약이 기대된다.
수원FC는 추가 등록 기간에 6명의 선수를 새로 데려와 K리그1, 2를 통틀어 가장 많은 영입을 기록했다.
서울 이랜드가 5명을 보충하며 K리그2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영입에 나섰다.
이밖에 올 시즌 전반기를 K리그2 경남에서 뛰었던 스트라이커 이정협이 강원으로 이적하며 K리그1 무대로 복귀한 것도 관심을 끌었다.
/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0일까지 4주 동안 추가 선수등록을 받은 결과 총 93명(K리그1 46명·K리그2 47명)이 유니폼을 갈아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프로연맹에 따르면 추가 선수등록 기간에 K리그1은 46명이, K리그2는 47명이 등록을 마쳤다.
K리그1은 ▲ 자유계약선수 16명(FA선수 1명 포함) ▲ 이적 6명 ▲ 임대 5명, ▲ 신인 계약 4명 ▲준프로계약 1명 ▲군 전역(상무) 12명 ▲ 임대 복귀 2명 등이다.
국내 선수는 40명, 외국인 선수는 6명이다.
K리그2는 ▲ 자유계약선수 12명 ▲ 입대(상무) 12명 ▲ 임대 8명 ▲ 이적 7명 ▲ 군 전역 5명(상무 3명·사회복무요원 2명) ▲ 신인 계약 3명 등이다.
국내 선수는 43명, 외국인 선수는 4명이다.
추가 등록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21일 현재 K리그 등록 선수는 총 767명(K리그1 420명·K리그2 347명)이 됐다.
국제 이적은 추가 등록 기간 내 국제이적확인서(ITC) 발급 신청이 완료되면 마감 이후에도 등록할 수 있다.
라마스(대구), 츠베타노프, 마티야(이상 강원)는 ITC 발급 신청이 완료된 상황이다.
후반기 추가 등록 선수 가운데 눈에 띄는 선수들은 권창훈(수원), 지동원(서울), 윤일록(울산) 등으로 유럽 생활을 마치고 K리그 무대로 복귀했다.
여기에 K리그1·2 득점왕 출신으로 청두(중국)에서 광주FC로 임대된 골잡이 조나탄과 알 나스르(카타르)에서 '친정팀' 전북으로 임대온 수비수 김진수도 활약이 기대된다.
수원FC는 추가 등록 기간에 6명의 선수를 새로 데려와 K리그1, 2를 통틀어 가장 많은 영입을 기록했다.
서울 이랜드가 5명을 보충하며 K리그2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영입에 나섰다.
이밖에 올 시즌 전반기를 K리그2 경남에서 뛰었던 스트라이커 이정협이 강원으로 이적하며 K리그1 무대로 복귀한 것도 관심을 끌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