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악천후로 중단된 PGA 바바솔 챔피언십 1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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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51)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6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상위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최경주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 트레이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악천후로 경기가 순연된 가운데 최경주는 공동 82위에 자리를 잡았다.
311야드가 날아가는 장타도 한차례 선보인 최경주는 7∼9번 홀에서 3연속 버디 행진을 벌이는 등 전반에는 3타를 줄였지만, 13번 홀(파4)과 16번 홀(파3) 보기가 아쉬웠다.
선두는 8언더파 64타를 몰아친 브라이언 스튜어드(미국)가 꿰찼다.
2016년 취리히 클래식에서 딱 한 번 PGA투어 대회 우승 기록을 남긴 스튜어드는 버디를 9개나 잡아냈다.
스콧 해링턴, J.T 포스턴, 본 테일러(이상 미국) 등이 7언더파 65타로 뒤를 이었다.
배상문(35)은 2오버파 74타를 쳐 하위권으로 밀렸다.
/연합뉴스
최경주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 트레이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악천후로 경기가 순연된 가운데 최경주는 공동 82위에 자리를 잡았다.
311야드가 날아가는 장타도 한차례 선보인 최경주는 7∼9번 홀에서 3연속 버디 행진을 벌이는 등 전반에는 3타를 줄였지만, 13번 홀(파4)과 16번 홀(파3) 보기가 아쉬웠다.
선두는 8언더파 64타를 몰아친 브라이언 스튜어드(미국)가 꿰찼다.
2016년 취리히 클래식에서 딱 한 번 PGA투어 대회 우승 기록을 남긴 스튜어드는 버디를 9개나 잡아냈다.
스콧 해링턴, J.T 포스턴, 본 테일러(이상 미국) 등이 7언더파 65타로 뒤를 이었다.
배상문(35)은 2오버파 74타를 쳐 하위권으로 밀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