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째 폭염특보 부산 체감온도 34.5도…내일은 비 소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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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부산은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인다.
14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부산 북구가 33도를 기록했다.
금정구 32.8도, 동래구 32.6도로 내륙 지역은 대부분 31도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해안가 인근 지역의 경우 내륙에 비해 다소 낮은 기온을 보인다.
중구 29.7도, 남구 29.4도, 영도 27.5도를 기록했다.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 온도의 경우 북구가 34.5도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어 동래구 34도, 부산진구 33.8도, 중구 32.3, 영도구 30.9를 기록했다.
부산에는 전날 밤부터는 온도가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사흘째 나타나고 있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13일 밤과 14일 새벽 사이 최저기온이 25.2도를 기록하며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또 지난 11일 밤부터 12일 새벽 사이 첫 열대야가 나타난 이후 사흘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특보는 엿새째 발효되고 있다.
지난 9일 '폭염주의보'가 발효한 뒤 전날 '폭염 경보'로 단계가 격상됐다.
무더위와 열대야는 내주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목요일인 15일은 부산 지역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면서 전날보다 기온이 1∼2도가량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15일 31도, 16일 30도일 것으로 보인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부산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다음날부터 기온이 다소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14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부산 북구가 33도를 기록했다.
금정구 32.8도, 동래구 32.6도로 내륙 지역은 대부분 31도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해안가 인근 지역의 경우 내륙에 비해 다소 낮은 기온을 보인다.
중구 29.7도, 남구 29.4도, 영도 27.5도를 기록했다.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 온도의 경우 북구가 34.5도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어 동래구 34도, 부산진구 33.8도, 중구 32.3, 영도구 30.9를 기록했다.
부산에는 전날 밤부터는 온도가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사흘째 나타나고 있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13일 밤과 14일 새벽 사이 최저기온이 25.2도를 기록하며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또 지난 11일 밤부터 12일 새벽 사이 첫 열대야가 나타난 이후 사흘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특보는 엿새째 발효되고 있다.
지난 9일 '폭염주의보'가 발효한 뒤 전날 '폭염 경보'로 단계가 격상됐다.
무더위와 열대야는 내주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목요일인 15일은 부산 지역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면서 전날보다 기온이 1∼2도가량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15일 31도, 16일 30도일 것으로 보인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부산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다음날부터 기온이 다소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