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측 "故서보라미 촬영분, 신중히 방송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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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예능 '노는 언니' 측이 지난 9일 별세한 여자 장애인 노르딕스키의 서보라미 선수 촬영분과 관련, 방송 여부를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노는 언니' 제작진은 이날 "유가족들의 의견을 우선으로 고려해 충분히 상의 후 방송 여부를 결정하고자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고인이 생전에 애착을 가지고 기다리던 방송인 만큼 신중하게 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은 유가족과 선수들의 마음을 추스르는 게 우선"이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앞서 서보라미는 전날 밤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장마비였으며, 임신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35세의 짧은 일기로 별세한 그는 생전 '노는 언니' 녹화에 참여했다.
/연합뉴스
'노는 언니' 제작진은 이날 "유가족들의 의견을 우선으로 고려해 충분히 상의 후 방송 여부를 결정하고자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고인이 생전에 애착을 가지고 기다리던 방송인 만큼 신중하게 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은 유가족과 선수들의 마음을 추스르는 게 우선"이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앞서 서보라미는 전날 밤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장마비였으며, 임신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35세의 짧은 일기로 별세한 그는 생전 '노는 언니' 녹화에 참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