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이마트 본사 건물 매각…"부동산 가격 꼭지 넘었다는 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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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이 이번주 한경닷컴에서 가장 많이 읽은 기사는 7월 7일자 <[단독] 신세계그룹, 이마트 본사건물 판다…정용진의 ‘승부수’>였다. 신세계그룹이 e커머스(전자상거래) 전쟁을 위한 ‘실탄’ 충전에 나섰다는 내용을 다뤘다.
자산 23조원 기업으로 성장한 이마트가 ‘탈(脫)부동산’을 선언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본사 매각을 결정하면서다. 이마트 경영진은 지난해부터 오프라인 점포에 대한 매각 후 재임차(세일앤드리스백) 전략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성수동에 재개발 호재가 있는 현시점이 매각 적기라는 판단이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한 네티즌은 “부동산 가격이 이미 꼭지를 넘었다는 방증”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가장 많이 본 기사 2위는 7월 8일자 <“폭락장 온다…수많은 돈 잃게 될 것” 경고 쏟아낸 큰손들>이었다. 투자 대가들이 주식시장은 곧 무너질 것이라며 ‘버블의 끝물’ ‘정점의 신호’라는 진단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한 기사는 7월 3일자 <구글 직원 “비트코인 2030년쯤엔…” 美 블라인드 글 ‘화제’>였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인 블라인드 미국판의 암호화폐 게시판에서 비트코인 가격을 놓고 격론이 벌어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창근 한경닷컴 기자
자산 23조원 기업으로 성장한 이마트가 ‘탈(脫)부동산’을 선언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본사 매각을 결정하면서다. 이마트 경영진은 지난해부터 오프라인 점포에 대한 매각 후 재임차(세일앤드리스백) 전략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성수동에 재개발 호재가 있는 현시점이 매각 적기라는 판단이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한 네티즌은 “부동산 가격이 이미 꼭지를 넘었다는 방증”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가장 많이 본 기사 2위는 7월 8일자 <“폭락장 온다…수많은 돈 잃게 될 것” 경고 쏟아낸 큰손들>이었다. 투자 대가들이 주식시장은 곧 무너질 것이라며 ‘버블의 끝물’ ‘정점의 신호’라는 진단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한 기사는 7월 3일자 <구글 직원 “비트코인 2030년쯤엔…” 美 블라인드 글 ‘화제’>였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인 블라인드 미국판의 암호화폐 게시판에서 비트코인 가격을 놓고 격론이 벌어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창근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