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의 화려한 홈런쇼…kt 상대로 역대 23번째 사이클링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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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군단' 키움 히어로즈가 한 경기에서 솔로홈런, 2점 홈런, 3점 홈런, 만루 홈런을 기록하는 팀 '사이클링 홈런'을 기록했다.
키움은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원정 경기에서 팀 통산 첫 번째 '홈런 쇼'를 연출했다.
3회 박동원이 상대 선발 소형준으로 상대로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포문을 열었다.
계속된 3회 공격에서 김휘집이 다시 소형준에게 만루 홈런을 뺏었다.
6회엔 박동원이 바뀐 투수 심재민을 상대로 투런포를 터뜨린 뒤 후속 타자 송우현이 좌월 솔로 홈런을 작렬하며 대기록을 완성했다.
KBO리그 역사상 사이클링 홈런이 나온 건 23번째다.
가장 최근 기록은 지난해 8월 19일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만들었다.
/연합뉴스
키움은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원정 경기에서 팀 통산 첫 번째 '홈런 쇼'를 연출했다.
3회 박동원이 상대 선발 소형준으로 상대로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포문을 열었다.
계속된 3회 공격에서 김휘집이 다시 소형준에게 만루 홈런을 뺏었다.
6회엔 박동원이 바뀐 투수 심재민을 상대로 투런포를 터뜨린 뒤 후속 타자 송우현이 좌월 솔로 홈런을 작렬하며 대기록을 완성했다.
KBO리그 역사상 사이클링 홈런이 나온 건 23번째다.
가장 최근 기록은 지난해 8월 19일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만들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