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영훈-큐, EBS ‘경청’ 게스트 출격… DJ주연-뉴와 깜짝 ‘케미’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영훈과 큐가 DJ 주연과 뉴를 위한 지원사격을 펼쳤다.

지난 4일 더보이즈 영훈, 큐는 주연과 뉴가 DJ로 진행하는 EBS 라디오 청소년 소통 프로젝트 ‘경청’ 2부 게스트로 출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주연과 뉴가 DJ로 활약 중인 ‘경청’은 10대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해 주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라디오 방송이다.

DJ 주연, 뉴와 함께 7회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라디오 방송에서는 영훈, 큐가 출연해 더욱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은 물론 더보이즈의 남다른 팀워크 역시 확인할 수 있었다. 큐는 Mnet ‘킹덤:레전더리 워’를 마친 이후 “몸을 재정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데 이어, 영훈은 “8월 새 앨범 발매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는 등 청취자들과 매끄러운 소통으로 활약을 펼쳤다.

이어진 학창 시절에 관한 이야기도 이목을 끌었다. 10대로 돌아간 게스트들이 써온 일기를 청취자들과 나누는 ‘경청 일기’ 코너에서는 큐가 처음 서울로 전학 온 날 낯선 감정에 스스로 혼란스러웠다는 속내가 전해진 것은 물론, 다른 멤버들은 처음 알게 된 큐의 마음을 서로 다독여주는 등 동료이자 친구 다운 다정한 면모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더보이즈 주연과 뉴가 DJ로 활약하는 EBS ‘경청’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방송되며, 지상파 라디오,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반디를 통해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더보이즈는 최근 8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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