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전남·경남 등 3개 지역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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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3일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낮 12시를 기해 충남, 전남, 경남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머지 지역은 관심 단계가 유지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 예측 결과에 따라 충남, 전남, 경남 지역이 24시간 내 120mm 이상의 강우가 예측돼 주의 단계를 발령하게 됐다.
산림청은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 주요 위험지역에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위기 경보가 상향된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긴급재난 문자나 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머지 지역은 관심 단계가 유지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 예측 결과에 따라 충남, 전남, 경남 지역이 24시간 내 120mm 이상의 강우가 예측돼 주의 단계를 발령하게 됐다.
산림청은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 주요 위험지역에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위기 경보가 상향된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긴급재난 문자나 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