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플라이, `미니에이전시`로 새출발
광고전문업체 `애드플라이`를 종합 플랫폼 `미니 라이프`에서 인수했다고 밝혔다. `애드플라이`는 `미니에이전시`로 탈바꿈하여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미니라이프(MINI LIFE)는 일상생활 속 필요한 여러 서비스를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국내에선 다소 참여하기 어려운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DE FI`부터 실생활에 필요로 하는 온라인 쇼핑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한편, 애드플라이는 2017년 설립된 광고전문업체로 창립 3개월만에 월 매출 2억 달성 및 클라이언트 재가약률 70% 돌파, 2018년에는 신규 계약수 400건 돌파, 2019년 신규 계약수 1,000건 돌파했으며 2020년에는 연 매출 150억 달성과 동시에 재계약률이 75% 상승하며 마케팅 인프라를 확장했다.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애드플라이는 `미니에이전시`로 새출발하며 사업 규모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체 관계자는 "차별화된 전략과 전문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라며 "단기간 클라이언트의 만족과 큰 성장을 이룬 기존 애드플라이의 장점을 더해 미니라이프와 함께 더욱더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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