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세계 곳곳 퍼지는 델타 변이 우려 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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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는 30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02% 내린 15,531.04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91% 하락한 6,507.83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 역시 0.71% 내린 7,037.47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1.05% 하락한 4,064.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인도에서 처음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델타' 확산을 주시하며 움츠러들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특히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에서 델타 변이가 빠른 속도로 퍼지면서 하루에 2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주변국들이 잔뜩 경계하고 있다.
/연합뉴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02% 내린 15,531.04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91% 하락한 6,507.83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 역시 0.71% 내린 7,037.47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1.05% 하락한 4,064.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인도에서 처음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델타' 확산을 주시하며 움츠러들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특히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에서 델타 변이가 빠른 속도로 퍼지면서 하루에 2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주변국들이 잔뜩 경계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