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빚투` 23조원 돌파…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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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들이 빚을 내 주식을 사는 이른바 `빚투`가 최대치를 기록했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개인의 신용융자 잔고는 23조8천494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신용융자 잔고는 개인투자자들이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에서 빌린 금액으로, 통상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신용융자 잔고도 오르는 경향이 있다.
코스피는 지난 25일 사상 최초로 3,30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지수는 이달 들어 1,000선을 회복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13조2천269억원, 코스닥시장이 10조6천226억원이었다.
신용융자 잔고는 5월 중순까지 증시가 지지부진하면서 한때 23조원 아래로 떨어졌으나 지난달 말부터 다시 23조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개인의 신용융자 잔고는 23조8천494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신용융자 잔고는 개인투자자들이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에서 빌린 금액으로, 통상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신용융자 잔고도 오르는 경향이 있다.
코스피는 지난 25일 사상 최초로 3,30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지수는 이달 들어 1,000선을 회복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13조2천269억원, 코스닥시장이 10조6천226억원이었다.
신용융자 잔고는 5월 중순까지 증시가 지지부진하면서 한때 23조원 아래로 떨어졌으나 지난달 말부터 다시 23조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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