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몰카범 운전강사, 청소년 촬영물도 발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찰 등에 따르면 최씨는 지인 A씨가 촬영한 청소년 불법촬영물을 전달받아 다운로드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최씨는 또 이 불법 촬영물을 다시 30대 지인 B씨 등 2명에게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최씨와 지인들에게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추가해 수사하고 있다.
앞서 최씨는 4년간 서울 지역에서 일하면서 주행 연습에 사용하는 차 내 운전석 아래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지난 21일 구속됐다.
최씨의 범행은 그와 교제하던 여성이 차 안에서 소형 카메라가 설치됐던 흔적을 발견해 신고하면서 발각됐다.
(사진=연합뉴스)
장진아기자 janga3@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