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월 1만9천원대 '어르신 스마트폰' 보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시는 25일부터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폰'을 본격적으로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만 65세 이상 시민에게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A12(SM-A125)를 단말기 가격과 통신 요금을 합해 월 1만9천526원에 제공한다.
단, 24개월 이용 약정을 맺는 조건이다.
이용자는 음성통화·문자·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지만, 데이터는 2GB를 사용하고 나면 속도가 400Kbps로 제한된다.
A12는 올해 2월 27만5천원에 출시된 모델로 6.5인치 화면과 대용량 배터리(5천mAh)를 갖췄다.
요금제는 알뜰폰 업체인 KT엠모바일 상품이다.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삼성디지털프라자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7월부터는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는 책자도 함께 제공한다.
서울시는 본격 보급에 앞서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시범 사업을 벌였다.
이 기간 총 1천451명이 가입했다.
/연합뉴스
만 65세 이상 시민에게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A12(SM-A125)를 단말기 가격과 통신 요금을 합해 월 1만9천526원에 제공한다.
단, 24개월 이용 약정을 맺는 조건이다.
이용자는 음성통화·문자·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지만, 데이터는 2GB를 사용하고 나면 속도가 400Kbps로 제한된다.
A12는 올해 2월 27만5천원에 출시된 모델로 6.5인치 화면과 대용량 배터리(5천mAh)를 갖췄다.
요금제는 알뜰폰 업체인 KT엠모바일 상품이다.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삼성디지털프라자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7월부터는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는 책자도 함께 제공한다.
서울시는 본격 보급에 앞서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시범 사업을 벌였다.
이 기간 총 1천451명이 가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