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없어요"…순창 청국장으로 만든 과자·간편식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북 순창군은 산하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산 청국장으로 개발한 과자와 간편식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와 젊은 층을 겨냥한 간식용 과자 '청순 바이츠'는 코코넛 액즙 분말을 넣어 청국장 냄새를 없앴다.
간편식 제품 '순애담 찌개용 청국장'은 청국장과 양념을 혼합해 넣어 어디서나 쉽게 끓여 먹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장 건강에 좋은 청국장이 특유의 냄새와 어려운 조리 때문에 외면받았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한 두 제품이 식품시장에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창군과 발효미생물산업원은 2016년부터 정부로부터 '한국형 글로벌 장 건강 프로젝트'를 지원받아 청국장의 항염, 항비만, 장 기능 개선 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어린이와 젊은 층을 겨냥한 간식용 과자 '청순 바이츠'는 코코넛 액즙 분말을 넣어 청국장 냄새를 없앴다.
간편식 제품 '순애담 찌개용 청국장'은 청국장과 양념을 혼합해 넣어 어디서나 쉽게 끓여 먹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장 건강에 좋은 청국장이 특유의 냄새와 어려운 조리 때문에 외면받았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한 두 제품이 식품시장에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창군과 발효미생물산업원은 2016년부터 정부로부터 '한국형 글로벌 장 건강 프로젝트'를 지원받아 청국장의 항염, 항비만, 장 기능 개선 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