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서동축제, 11월로 미뤄 23일간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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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서동축제를 금마면 서동공원 일원에서 오는 11월 6~28일 23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동축제는 통상 5월에 열렸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정했다.
행사에서는 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무왕제례, 백제 무왕의 출정식과 행렬을 재현한 무왕 행차 퍼레이드, 무왕의 후예를 찾는 서동 선발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백제의 역사를 담은 유등 전시회와 다양한 공연도 마련된다.
서동축제는 백제 서동(무왕)과 신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주제로 한 익산의 대표 축제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11월이면 집단 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돼 일정을 정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프로그램 내용과 진행 방식을 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동축제는 통상 5월에 열렸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정했다.
행사에서는 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무왕제례, 백제 무왕의 출정식과 행렬을 재현한 무왕 행차 퍼레이드, 무왕의 후예를 찾는 서동 선발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백제의 역사를 담은 유등 전시회와 다양한 공연도 마련된다.
서동축제는 백제 서동(무왕)과 신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주제로 한 익산의 대표 축제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11월이면 집단 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돼 일정을 정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프로그램 내용과 진행 방식을 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