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새만금 행정협의회, 수상태양광 2단계 발전사업 배분기준 합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군산에 450MW·김제와 부안에 각 225㎿ 배분키로 조율
    새만금 행정협의회, 수상태양광 2단계 발전사업 배분기준 합의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강임준 군산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는 22일 새만금33센터에서 제1차 새만금 권역 행정협의회를 열고 '수상 태양광 투자유치형 2단계 발전사업'의 배분 기준 건의안에 합의했다.

    협의회는 수상 태양광 투자유치형 2단계 발전사업(900㎿)을 산업 투자형(군산)에 450MW, 개발 투자형에 450MW를 배분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개발 투자형은 복합·산업(김제)과 관광·레저(부안)에 각 225MW를 배분하기로 합의했다.

    수상 태양광 투자유치형 2단계 발전사업(900MW)은 새만금 사업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제안하는 민간사업자에게 발전 사업권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산업 투자형은 산업시설 유치와 생산활동에 따른 산업경제 부분에 활용하고, 개발 투자형은 용지매립·조성에 따른 부지 공급과 관광·레저·단지형 시설 투자를 지원한다.

    전북도는 이 합의안을 사업 시행 주체인 새만금개발청에 건의할 계획이다.

    협의회를 주재한 송 지사는 "전북도가 앞장서고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이 밀어주며 전북의 이름으로 '원팀'이 돼 새만금 사업의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전북도와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등 3개 시·군은 새만금 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7일 '새만금 권역 행정협의회'를 구성했고 이번에 첫 결실을 봤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2026년, 더욱 강화되는 'AML(자금세탁방지)' [태평양의 미래금융]

      한경 로앤비즈의 'Law Street' 칼럼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용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

    2. 2

      테슬라 사상 최고치 경신…국회, 오늘 쿠팡 청문회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고용 경계감 '혼조'…테슬라 사상 최고치미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6주간 공백이 이어지던 미국 고용시장 상황이 공개된 오늘 뉴욕증시는 경계감을 반영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3. 3

      이부진도 선택한 이태원…대기업 총수 일가 20% 몰린 동네

      대기업 총수 일가 10명 중 7명꼴이 서울 용산·강남·서초구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용산구 이태원·한남동은 전체의 20%를 웃돌 정도로 총수 일가가 밀집한 지역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