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KB국민은행,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 출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모든 보험사의 실손보험금 청구 가능
    병원 진단서류 발급없이 쉽고 간편하게, 본인확인 절차로 안전하게!
    KB국민은행,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진단서 등 종이서류 없이도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40여개의 국내 모든 보험사의 실손보험 가입자로 KB국민은행에서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청구 항목으로는 입원 또는 통원치료 시 납부한 ‘병원비 청구’ 치과실손보험 가입자가 납부한 ‘치과 치료비’ 약국 등에서 구매한 ‘의약품 비용’ 등으로 구성된다.

    이용방법은 KB스타뱅킹에서 진단서, 영수증 등 별도의 종이서류 없이도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의 주요 1백여개의 병원을 이용한 경우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제휴병원을 제외한 일반병원에서도 진단서류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KB스타뱅킹에서 가입 보험사로 자료를 전송하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또한 진료기록 열람 및 전송 전에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쳐 개인 진료기록이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 절차를 강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보험금 청구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휴병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1. 1

      부영그룹, 2026년 안전보건경영 방침 설정 …

      부영그룹이 건설현장에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부영그룹이 2025년 중대산업재해 ‘0건’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병오년(丙午年)에도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부영그룹은 2026년도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올해와 동일한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수립했다. 핵심 목표는 단연 중대산업재해 ‘제로(Zero)’ 달성이다. 이 밖에도 △전 구성원이 실천하는 안전보건활동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을 세부 목표로 삼아 안전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부영그룹은 각 사업 현장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그룹 내 전문 안전관리부서를 운영 중이다. 부영그룹은 본사, 현장, 영업소 등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와 현장에 맞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대외적으로 공신력 있는 안전 시스템 인증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한 후, 이를 ‘KOSHA-MS’로 전환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KOSHA-MS’는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P(계획)-D(실행)-C(점검)-A(개선)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인증 제도다.부영그룹 관계자는 “2025년 중대재해 제로 달성은 전 임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노력한 결과”라며, “2026년 병오년에도 시스템에 기반한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을 통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설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 2

      ‘1억 출산 장려금’부영의 마중물 효과, 2년 만에 재계 전반으로 퍼졌다

      부영그룹의 파격적인 1억 출산장려금 제도가 도입 2년 만에 재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부영의 출산장려금이 실제 출산율 제고 효과를 나타내면서 출산장려금 지원이 기업들에 나비효과처럼 번져 하나의 복지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글로벌 농기계 기업인 TYM은 첫째, 둘째 출산시 각각 1000만 원과 3000만 원, 셋째 이상 출산 시 1억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크래프톤은 출산장려금 6000만 원과 최대 4000만 원의 육아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이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부영그룹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부영그룹을 시작으로 기업들의 출산 지원 정책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하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했다.출산과 양육에 대한 기업의 역할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부영의 선제적 시도가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특히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출산장려금 제도 발표와 함께 기업이 지급하는 출산장려금에 대한 기부 면세 방안을 제시했고, 이에 전액 비과세로 세법이 개정 된 점도 출산장려금 지원 확산에 힘을 보탰다.부영그룹은 2024년부터 출산한 직원 자녀 1인당 1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시행 첫해에는 2021년~2023년 출산 직원을 포함해 총 70억 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도 28억 원을 지급해 누적 98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전달했다.출산장려금 제도 도입 이후 실제 부영의 사내 출산율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2021년~2023년 3년간 연평균 출생아는 23명이었으나, 2025년에 28명이 태어나며 1억 출산장려금 제도가 저출생 문제의 실질적인 해법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부영그룹은 출산장려금 제도를 우리나라 합

    3. 3

      이중근 부영 회장 “영원한 소유 없다는 생각으로 기부, 더불어 사는 것에 자부심”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대한노인회장이 최근 대담을 통해 자신의 기부 철학과 초고령 사회 대응을 위한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았다.이중근 부영 회장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구 소멸 위기와 노인 부양 부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과 국가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중근 부영 회장은 기부의 시작이 본업인 임대주택 사업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다. 변두리 임대주택에 꼭 필요한 초등학교를 지어 기증하니 집도 잘 팔리고 학생들도 편해지는 '윈윈'을 경험하며 기부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특히 직원들에게 자녀 1명당 1억 원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출산 장려책은 헌법 공부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고려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중근 부영 회장은 "헌법 37조 2항을 보면 국가 안전 보장을 위해 국민의 권리를 제한할 수 있는데, 지금처럼 인구가 줄어 20년 뒤에 사람이 없으면 국가 존립 자체가 안 된다"며 출산 장려가 국가를 지키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제도 시행 후 사내 출산율이 약 10% 증가하는 성과도 거뒀다.대한노인회장을 맡고 있는 이중근 부영 회장은 노인 문제에 대해서도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현재 65세인 노인 기준 연령을 10년에 걸쳐 75세로 단계적으로 상향하자는 제안이다.이중근 부영 회장은 "2050년에 노인이 2,000만 명이 되면 나머지 인구가 노인을 부양하느라 생산 인력이 없어진다"며 노인 숫자를 줄이는 것이 시급하다고 봤다. 대신 65세부터 임금 피크제를 적용해 임금을 40%에서 20%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낮추더라도, 자문 조직이나 특수 전문 조직에서 계속 일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젊은 층의 일자리를 뺏지 않으면서도 노인의 생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