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올해 5월까지 과일·채소류 수출 18%↑ [K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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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베트남산 과일과 채소류의 해외 수출액은 17억7000만 달러를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 증가했다.
5월 한달에만 과일·채소 수출은 4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3% 급증을 보였다.
베트남산 과일과 채소류의 최대 수출시장은 중국으로 해마다 수출량을 늘리고 있다. 이어 미국과 호주 그리고 러시아와 일본 등의 시장으로 수출도 늘리고 있다.
한편 산업자원부는 올해까지 전세계 19개 시장에 총 20종의 과일과 채소를 개방하고, 베트남산 상품들도 해외 수출을 활성화 하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국내적으로는 농산품 수출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를 돕도록 농산품보호부 부장(the Director of the Plant Protection Department)을 새로 임명했다.
농산품보호부 부장은 앞으로 산지와 협의하여 재배지역의 코드 구축 등 전산화 작업과 농산품 수출기업들에게는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처리하는 일들을 맡게 된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월 한달에만 과일·채소 수출은 4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3% 급증을 보였다.
베트남산 과일과 채소류의 최대 수출시장은 중국으로 해마다 수출량을 늘리고 있다. 이어 미국과 호주 그리고 러시아와 일본 등의 시장으로 수출도 늘리고 있다.
한편 산업자원부는 올해까지 전세계 19개 시장에 총 20종의 과일과 채소를 개방하고, 베트남산 상품들도 해외 수출을 활성화 하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국내적으로는 농산품 수출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를 돕도록 농산품보호부 부장(the Director of the Plant Protection Department)을 새로 임명했다.
농산품보호부 부장은 앞으로 산지와 협의하여 재배지역의 코드 구축 등 전산화 작업과 농산품 수출기업들에게는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처리하는 일들을 맡게 된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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