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구제역 방역 '이상무'…소·염소 항체 양성률 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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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도내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의 구제역 항체 양성률이 97.4%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최근 2달간 도내 458개 축산 농가에서 사육하는 소와 염소 2천290마리를 무작위로 조사했더니 2천231마리(97.4%)에서 구제역 항체가 확인됐다.
충남에서는 2016년 3월 이후 5년 이상 구제역이 발병하지 않고 있다.
김영진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구제역은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가축 질병이기 때문에 농가에서 빠짐없이 백신을 접종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최근 2달간 도내 458개 축산 농가에서 사육하는 소와 염소 2천290마리를 무작위로 조사했더니 2천231마리(97.4%)에서 구제역 항체가 확인됐다.
충남에서는 2016년 3월 이후 5년 이상 구제역이 발병하지 않고 있다.
김영진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구제역은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가축 질병이기 때문에 농가에서 빠짐없이 백신을 접종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