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은 다음 달 12일 김희선이 출연하는 새 예능 '우도주막'을 첫 방송 한다고 17일 예고했다.

'우도주막'은 연예인들이 우도에 주막을 차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렵게 결혼한 신혼부부들을 초대해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는 내용이다.

김희선과 탁재훈, 문세윤, 유태오, 카이가 신혼부부들을 위해 저녁 식사부터 늦은 밤 주안상까지 제공한다.

연출을 맡은 이우형 PD는 "출연진과 신혼부부가 만들어가는 행복한 추억이 시청자 여러분께도 공감과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 달 1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