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판매 1위`...공개 앞둔 E클래스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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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르세데스 벤츠 EQE 랜더링/오토에볼루션)
메르세데스 벤츠가 보유 모델의 전동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 출시될 E클래스의 전기차 버전 `EQ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 수입차 가운데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E클래스인 만큼 대기고객도 그만큼 많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내년 출시를 앞두고 막판 담금질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EQE와 관련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크기는 국내에도 판매될 예정인 S클래스의 전기차 버전 EQS 보다 작다. (사진 : 메르세데스 벤츠 EQS)
EQS는 전장 5,216mm, 전폭 1,926mm, 전고 1,512mm, 축거 3,210mm인 초대형 세단이지만 EQE는 준대형 세단인 E클래스와 비슷한 체격일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위장막을 씌운 채 주행성능을 시험 중인 사진을 고려하면 E클래스 보다 더 작을 수도 있다.
실내는 EQS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신 기술이 적용된 `하이퍼스크린 인포테인먼트`도 옵션으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동방식은 전륜구동과 후륜구동이 모두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1회 충전으로 최대 500마일 (약 804km)에 달하는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가격은 6만5천 파운드 (약 1억300만원)에서 시작될 것이라는게 자동차 업계의 분석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이르면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에 EQE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는 2022년부터 시작할 전망이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르세데스 벤츠가 보유 모델의 전동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 출시될 E클래스의 전기차 버전 `EQ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 수입차 가운데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E클래스인 만큼 대기고객도 그만큼 많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내년 출시를 앞두고 막판 담금질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EQE와 관련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크기는 국내에도 판매될 예정인 S클래스의 전기차 버전 EQS 보다 작다. (사진 : 메르세데스 벤츠 EQS)
EQS는 전장 5,216mm, 전폭 1,926mm, 전고 1,512mm, 축거 3,210mm인 초대형 세단이지만 EQE는 준대형 세단인 E클래스와 비슷한 체격일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위장막을 씌운 채 주행성능을 시험 중인 사진을 고려하면 E클래스 보다 더 작을 수도 있다.
실내는 EQS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신 기술이 적용된 `하이퍼스크린 인포테인먼트`도 옵션으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동방식은 전륜구동과 후륜구동이 모두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1회 충전으로 최대 500마일 (약 804km)에 달하는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가격은 6만5천 파운드 (약 1억300만원)에서 시작될 것이라는게 자동차 업계의 분석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이르면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에 EQE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는 2022년부터 시작할 전망이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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