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충남아산, 이랜드와 0-0 '헛심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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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충남아산과 서울 이랜드FC가 90분 헛심 공방 끝에 득점 없이 비겼다.
충남아산은 16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랜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이번 경기는 애초 5월에 예정됐지만 충남아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발생으로 연기됐다가 이날 치러졌다.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를 기록한 충남아산(승점 16)은 9위로 제자리걸음 한 가운데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친 이랜드는 승점 19(18득점)로 안산 그리너스(승점 19·15득점)와 타이를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7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다만 이랜드는 최근 7경기(5무 2패) 연속 무승에 4경기 연속 무득점을 이어가며 답답한 하위권 순위싸움을 이어갔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충남아산은 후반 22분 박세진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강력한 오른발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득점을 따내지 못했다.
반격에 나선 이랜드는 교체 투입된 유정완이 후반 43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시도한 오른발슛이 골대 오른쪽을 살짝 빗나가며 끝내 무승부를 벗어나지 못했다.
/연합뉴스
충남아산은 16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랜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이번 경기는 애초 5월에 예정됐지만 충남아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발생으로 연기됐다가 이날 치러졌다.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를 기록한 충남아산(승점 16)은 9위로 제자리걸음 한 가운데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친 이랜드는 승점 19(18득점)로 안산 그리너스(승점 19·15득점)와 타이를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7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다만 이랜드는 최근 7경기(5무 2패) 연속 무승에 4경기 연속 무득점을 이어가며 답답한 하위권 순위싸움을 이어갔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충남아산은 후반 22분 박세진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강력한 오른발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득점을 따내지 못했다.
반격에 나선 이랜드는 교체 투입된 유정완이 후반 43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시도한 오른발슛이 골대 오른쪽을 살짝 빗나가며 끝내 무승부를 벗어나지 못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