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결장' 샌디에이고, 9회 2점 뽑았지만 2-3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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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6)이 결장한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1점 차 석패를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샌디에이고는 0-3으로 뒤진 9회초 1사에서 토미 팸의 2루타에 이어 트렌트 그리셤의 투런 홈런을 터트려 1점 차 추격에 성공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모두 범타로 물러나며 뒤집기에는 실패했다.
전날 4연패를 간신히 끊은 샌디에이고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38승 30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같은 지구 4위 콜로라도는 4연패 사슬을 끊었다.
김하성은 이날 대타 기회도 얻지 못하고 더그아웃에서 팀 패배를 지켜봤다.
콜로라도 선발 오스틴 곰버는 8이닝을 3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승리투수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디넬슨 라멧이 4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시즌 2패(1승)째를 당했다.
/연합뉴스
샌디에이고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샌디에이고는 0-3으로 뒤진 9회초 1사에서 토미 팸의 2루타에 이어 트렌트 그리셤의 투런 홈런을 터트려 1점 차 추격에 성공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모두 범타로 물러나며 뒤집기에는 실패했다.
전날 4연패를 간신히 끊은 샌디에이고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38승 30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같은 지구 4위 콜로라도는 4연패 사슬을 끊었다.
김하성은 이날 대타 기회도 얻지 못하고 더그아웃에서 팀 패배를 지켜봤다.
콜로라도 선발 오스틴 곰버는 8이닝을 3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승리투수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디넬슨 라멧이 4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시즌 2패(1승)째를 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