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첼리스트 김가은 미니 살롱 콘서트 '사랑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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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백신 접종시 30% 할인·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문태국, 드보르자크 180주년 콘서트·애니메이션 첼로 페스티벌
테너 장주훈, 한국 가곡 앨범 '못잊어' 발매
▲ 첼리스트 김가은 '미니 살롱 콘서트' = 신예 첼리스트 김가은이 다음 달 11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코테(KOTE)에서 '사랑의 향기'(Scent of Love)를 주제로 미니 살롱 콘서트를 연다.
공연기획사 봄아트프로젝트가 진행하는 '방구석 탈출 클래식 시즌2' 올해 두 번째 공연이다.
김가은은 사랑의 시작과 설렘, 열정, 슬픔과 그리움, 분노, 결실, 집합 등 소주제에 맞춰 리스트의 '사랑의 꿈',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클라라 슈만의 '3개의 로망스' 등을 선보인다.
'방구석 탈출 클래식 시즌2'는 바리톤 이응광(5월 28일)을 시작으로 김가은, 바로크 앙상블 '누리 콜렉티브'(9월), 더블베이시스트 성미경(11월) 등 올해 총 네 차례 열린다.
각 공연 후 관객과 연주자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 세종문화회관 백신 접종 시 30% 할인 = 세종문화회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시 자체 공연과 전시 관람료를 최대 30% 할인한다고 14일 밝혔다.
기본적으로는 접종자 본인에 한정하지만, 공연·전시 성격에 따라서는 동반 1인까지 적용된다.
현재 공연하는 연극 '완벽한 타인'을 비롯해 연말까지 예정된 30여 개의 공연과 전시가 할인 대상이며, 할인 폭은 10~30%다.
할인을 받으려면 예매 시 '백신할인 권종'을 선택해야 하고, 관람 당일 티켓 수령 시 접종 확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 예술의전당과 신세계가 함께하는 '토요콘서트'의 일환으로 이달 19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첼리스트 문태국과 함께하는 무대가 선보인다.
정치용이 이끄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1번'과 '교향곡 5번'을 연주한다.
정치용은 곡에 대한 해설도 맡는다.
▲ 문태국, 드보르자크 탄생 180주년 콘서트 = 첼리스트 문태국이 다음 달 14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드보르자크 탄생 18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
류성규가 이끄는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 1번'과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를 선보인다.
또 문태국과는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을 협연한다.
▲ 애니메이션 첼로 페스티벌 = 10명의 첼리스트가 일본의 스튜디오 지브리와 디즈니의 베스트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선보이는 '애니메이션 첼로 페스티벌'이 오는 8월 8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첼리스트 장우리, 이호찬, 박건우, 양지욱, 강미사, 조옥근, 임재성, 진민수, 이경준, 이길재 등이 출연한다.
지휘자 안두현이 예술감독을 맡아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원령공주', '하울의 움직이는 성', '미녀와 야수', '알라딘', '겨울왕국' 등 OST를 선보인다.
▲ 테너 장주훈, 한국 가곡 앨범 '못잊어' 발매 = JTBC '팬텀싱어3' 출신 테너 장주훈이 지난 4월 발매한 첫 한국 가곡 앨범 '연'에 이어 14일 두 번째 한국 가곡 싱글 앨범인 '못잊어'를 발매했다.
시인 김소월의 '진달래꽃'에 수록된 작품 '못잊어'를 토대로 작곡가 조혜영이 작곡한 곡으로, 동양적인 체관(諦觀)과 미련을 승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주훈의 노래와 피아니스트 유건우의 반주가 어우러졌다.
/연합뉴스
문태국, 드보르자크 180주년 콘서트·애니메이션 첼로 페스티벌
테너 장주훈, 한국 가곡 앨범 '못잊어' 발매
▲ 첼리스트 김가은 '미니 살롱 콘서트' = 신예 첼리스트 김가은이 다음 달 11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코테(KOTE)에서 '사랑의 향기'(Scent of Love)를 주제로 미니 살롱 콘서트를 연다.
공연기획사 봄아트프로젝트가 진행하는 '방구석 탈출 클래식 시즌2' 올해 두 번째 공연이다.
김가은은 사랑의 시작과 설렘, 열정, 슬픔과 그리움, 분노, 결실, 집합 등 소주제에 맞춰 리스트의 '사랑의 꿈',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클라라 슈만의 '3개의 로망스' 등을 선보인다.
'방구석 탈출 클래식 시즌2'는 바리톤 이응광(5월 28일)을 시작으로 김가은, 바로크 앙상블 '누리 콜렉티브'(9월), 더블베이시스트 성미경(11월) 등 올해 총 네 차례 열린다.
각 공연 후 관객과 연주자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 세종문화회관 백신 접종 시 30% 할인 = 세종문화회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시 자체 공연과 전시 관람료를 최대 30% 할인한다고 14일 밝혔다.
기본적으로는 접종자 본인에 한정하지만, 공연·전시 성격에 따라서는 동반 1인까지 적용된다.
현재 공연하는 연극 '완벽한 타인'을 비롯해 연말까지 예정된 30여 개의 공연과 전시가 할인 대상이며, 할인 폭은 10~30%다.
할인을 받으려면 예매 시 '백신할인 권종'을 선택해야 하고, 관람 당일 티켓 수령 시 접종 확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 예술의전당과 신세계가 함께하는 '토요콘서트'의 일환으로 이달 19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첼리스트 문태국과 함께하는 무대가 선보인다.
정치용이 이끄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1번'과 '교향곡 5번'을 연주한다.
정치용은 곡에 대한 해설도 맡는다.
▲ 문태국, 드보르자크 탄생 180주년 콘서트 = 첼리스트 문태국이 다음 달 14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드보르자크 탄생 18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
류성규가 이끄는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 1번'과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를 선보인다.
또 문태국과는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을 협연한다.
▲ 애니메이션 첼로 페스티벌 = 10명의 첼리스트가 일본의 스튜디오 지브리와 디즈니의 베스트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선보이는 '애니메이션 첼로 페스티벌'이 오는 8월 8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첼리스트 장우리, 이호찬, 박건우, 양지욱, 강미사, 조옥근, 임재성, 진민수, 이경준, 이길재 등이 출연한다.
지휘자 안두현이 예술감독을 맡아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원령공주', '하울의 움직이는 성', '미녀와 야수', '알라딘', '겨울왕국' 등 OST를 선보인다.
▲ 테너 장주훈, 한국 가곡 앨범 '못잊어' 발매 = JTBC '팬텀싱어3' 출신 테너 장주훈이 지난 4월 발매한 첫 한국 가곡 앨범 '연'에 이어 14일 두 번째 한국 가곡 싱글 앨범인 '못잊어'를 발매했다.
시인 김소월의 '진달래꽃'에 수록된 작품 '못잊어'를 토대로 작곡가 조혜영이 작곡한 곡으로, 동양적인 체관(諦觀)과 미련을 승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주훈의 노래와 피아니스트 유건우의 반주가 어우러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