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중소기업 제품 구매 독려, 기업의 수요 물품 구매 동참, 상생협력기금 출연 등 약속
BGF리테일, 중소협력사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30여 년 동안 견고한 파트너십 유지
BGF리테일은 지난달 중소기업 상생협력 및 임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동반성장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반성장몰은 사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복지포인트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상생형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상품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어려웠던 중소기업들은 판매처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BGF리테일의 임직원들 역시 동반성장몰에 입점한 1천여 개 중소기업의 5만여 제품들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BGF리테일은 ▲임직원의 자율적인 중소기업 제품 구매 독려 ▲기업 차원의 수요 물품 구매 동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 등 동반성장몰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판매를 다각도로 지원한다.
또한,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반성장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에 별도의 접속 배너를 마련해 접근성을 높이고 사내 메일을 통해 하루 특가, 핫딜 등의 일일 추천 상품을 알리는 활발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BGF리테일은 ‘Be Good Friends(좋은 친구)’라는 기업 아이덴티티에 맞춰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5년부터 ▲열린 중소기업 상담의 날 ▲경영 특강 및 e러닝 교육 ▲찾아가는 VOC 등 협력사에 실효성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차별화된 상생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BGF리테일은 CU 멤버십 앱인 ‘포켓CU를 통해 고객들에게 중소기업에서 생산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최신 유행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이 필요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면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서다.
실제, 올해 초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와플팬, 붕어빵팬은 3일 만에 500개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포켓CU를 통해 소개된 상품은 총 100여 종에 달하며 지난달 매출도 론칭 초기보다 무려 386.7%나 올랐다.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는 “BGF리테일은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3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견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동반성장몰 도입을 시작으로 CU는 상생경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