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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바이벌’ 황치열 "김연아, 이상형보다는 존경심"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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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바이벌’ 황치열 "김연아, 이상형보다는 존경심" 고백


    `썰바이벌`이 `나를 울린 인연`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썰을 소환한다.

    10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은 가수 황치열이 게스트로 출연해 `나를 울린 인연`이라는 주제로 신개념 토크쇼를 펼친다.

    이날 `썰바이벌`은 `운명`, `마지막`, `봄바람`, `반반`, `비혼`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 썰을 선정한다.

    게스트로 출연한 황치열은 `날 울린 인연`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자신에게 찾아온 운명같은 인연 세가지를 공개한다. `가수 황치열`을 현재의 자리에 있게 만들어 준 세가지 인연은 과연 무엇이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를 이상형이라 밝힌 바 있는 황치열은 "이상형이라기 보다는 존경의 대상"이라면서도 "김연아 씨 같은 분이 대시 한다면"이라는 물음에 `찐`으로 행복한 웃음을 지어 3MC의 놀림을 받았다.

    또 황치열이 `황크루지` 별명을 얻은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황치열은 "내 것을 살 때는 아깝지만 주변 분들, 도와주신 분들에게 뭘 사주고 같이 밥 먹는 것은 하나도 아깝지 않다"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썰을 시작하기도 전에 황보라와 김지민을 울린 가슴 먹먹한 썰이 등장할 예정이다. `봄바람`과 함께 떠난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3MC와 황치열은 자신들의 사연을 풀어내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썰바이벌`은 시청자가 직접 보낸 다양한 `썰(실제 경험담)`을 소개, 매주 최고의 레전드 사연을 뽑는 신개념 토크쇼다. 상상초월 `나를 울린 인연` 썰이 함께하는 이번 `썰바이벌`은 10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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