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고 영서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32도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30∼32도, 산지 25∼27도, 동해안 22∼26도 분포를 보이겠다.

산지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들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동과 영서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영서 내륙에는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