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올레드 TV와 지난 2018년 이후 출시된 webOS TV 전 제품에 어린이들을 위한 글로벌 교육 콘텐츠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LG콘텐츠 스토어에서 ‘하이브로’를 다운받으면 언어, 수학, 과학, 인문학과 같은 일반 학습 콘텐츠뿐 아니라 음악, 미술 등까지 다양한 교육용 동영상 1만 여 편을 TV로 볼 수 있다.

하이브로는 어린이의 나이에 따라 관심 분야별 맞춤형 교육 동영상을 제공한다. 영국의 유아조기교육과정에도 채택돼 활용되고 있을 만큼 전문성을 인정받는 플랫폼이다.

LG전자는 LG 올레드 TV는 청생광 배출이 적고 화면 깜빡임이 없어 오랜 시간 시청해도 눈이 편안하다는 점을 부각하면서 최근 가정에서의 비대면 교육에 최적이라고 설명했다.

백선필 LG전자 TV상품기획담당 상무는 “압도적 화질을 원하는 고객은 물론이고, 장시간 TV를 시청해야 하는 고객에게도 LG 올레드 TV가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욱기자 yyko@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