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독보적 아우라’ 정려원, `코리아 액터스 200` 화보 공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독보적 아우라’ 정려원, `코리아 액터스 200` 화보 공개


    정려원이 한국 대표 배우 200인에 선정됐다.

    지난달 31일 영화진흥위원회는 ‘코리아 액터스 200’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배우 정려원의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코리안 액터스 200 (KOREAN ACTORS 200)’은 한국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배우 200인을 세계 영화계에 소개하며 배우들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영화진흥위원회의 글로벌 홍보 캠페인이다.

    공개된 화보 속 정려원은 촉촉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화면 가득 고혹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또한 은은한 미소와 수많은 감정이 녹아 있는 깊은 눈빛으로 짙은 여운을 남기기도.

    정려원은 단편 드라마, 시트콤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오던 중 영화 ‘두 얼굴의 여친’에서 주인공을 맡아 영화계에 발을 내딛고,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거머쥐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어 ‘김씨표류기’, ‘적과의 동침’, ‘통증’, ‘네버엔딩스토리’, ‘게이트’ 등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도전을 거듭하며 배우로서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 왔다.

    특히 국내외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고,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영화 ‘김씨표류기’에서 정려원은 스스로를 방안에 가둔 ‘여자 김 씨’ 김정연 역으로 유쾌한 묘사와 현실적인 표현의 연기를 펼쳐 호평받았다.

    이처럼 정려원은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는 물론 섬세하고 풍부한 감정 연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고, 뛰어난 패션 센스와 아티스트적인 감각으로 많은 여성의 워너비 스타로 손꼽히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활약해왔다. 이에 ‘코리안 액터스 200’에 선정된 정려원이 앞으로 이어갈 배우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lsq...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