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옥수수 안심하고 드세요" 작물·토양 중금속 검사 '정상'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홍천 옥수수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해 생산한 작물과 재배 농경지 토양의 중금속 함량을 조사한 결과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홍천군 농가 20여 곳의 옥수수 중금속 함량을 검사한 결과 유해 물질인 납과 카드뮴, 비소가 기준치 이내라고 설명했다.

또 옥수수 재배지의 토양 건강성 평가 결과 토양오염 우려 기준과 오염지수, 생태위험도 계수 모두 1등급으로 안전한 작물 재배가 가능한 토양 환경으로 평가됐다.

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내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선제적으로 환경 위해성을 차단하고 농경지 토양 건강성 평가와 같은 조사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