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 보궐선거로 장선용 의원 새 의장 선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북 울진군의회는 28일 247회 임시회를 열어 8대 후반기 의장 보궐선거를 통해 장선용 의원을 새 의장으로 뽑았다.
군의회는 지난 4월 246회 임시회에서 기업인으로부터 약 1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이세진 의장 제명을 의결했다.
그동안 김정희 부의장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하다가 단독으로 후보로 등록한 장 의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해 재석의원 6명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와 함께 군의회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만장일치로 규탄 결의문을 채택했다.
장 신임 의장은 "1년여 남은 임기 동안 군민 봉사자로서 의견을 겸허히 수용하는 자세로 믿음을 주는 울진군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군의회는 지난 4월 246회 임시회에서 기업인으로부터 약 1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이세진 의장 제명을 의결했다.
그동안 김정희 부의장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하다가 단독으로 후보로 등록한 장 의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해 재석의원 6명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와 함께 군의회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만장일치로 규탄 결의문을 채택했다.
장 신임 의장은 "1년여 남은 임기 동안 군민 봉사자로서 의견을 겸허히 수용하는 자세로 믿음을 주는 울진군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