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보령∼원산도 해저터널에 특수 구조차량 배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화재 때 차내 연기 유입 막고 불길로부터 차 보호
충남소방본부는 올해 말 개통 예정인 보령∼원산도 해저터널에 인명 구조용 특수차량을 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저터널 내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할 경우 부상자 등을 이송하기 위한 차량으로, 승차 정원은 16명이다.
특히 화재 때 연기가 차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양압장치와 불길로부터 차를 보호할 수 있는 분무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한편 이선호 충남소방본부장 등은 이날 현장을 찾아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과 인명구조 대책을 논의했다.
보령∼원산도 해저터널 공사는 현재 8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소방시설과 대피시설 등 방재시설 공사도 80% 진행됐다.
/연합뉴스
해저터널 내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할 경우 부상자 등을 이송하기 위한 차량으로, 승차 정원은 16명이다.
특히 화재 때 연기가 차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양압장치와 불길로부터 차를 보호할 수 있는 분무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한편 이선호 충남소방본부장 등은 이날 현장을 찾아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과 인명구조 대책을 논의했다.
보령∼원산도 해저터널 공사는 현재 8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소방시설과 대피시설 등 방재시설 공사도 80% 진행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