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헌혈 인구 감소로 적정 수준의 혈액 보유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혈액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헌혈 운동 행사를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임직원과 경주마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다섯 차례 헌혈 행사를 시행했으며 이번 헌혈 행사에는 2월 헌혈 행사 때도 참여했던 탁구, 유도단 선수들이 다시 참여했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 담당자는 "앞으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농촌 일손 돕기 등 더 많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