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8월까지 '판매수수료 -1%' 연장…"매출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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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협력사 판매수수료를 '-1%'로 설정한 정책을 오는 8월 31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티몬은 지난달 처음 시행한 마이너스 수수료의 적용 기간을 이달 말까지 늘린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연장했다.
마이너스 수수료는 옵션이 없는 개별 단위 상품(단품딜)을 판매 등록할 경우 적용된다.
티몬은 수수료를 받는 대신 협력사에 1%를 환급하고, 통상 3% 수준인 카드 결제 대행 수수료도 대신 부담한다.
지난달 단품딜 등록 수와 매출은 지난 3월 대비 각각 2배 증가했다.
티몬의 협력사 수도 50% 늘었다.
티몬 관계자는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온라인몰의 평균 실질 수수료는 9%"라며 "-1% 수수료 정책으로 판매자들이 체감하는 혜택은 10% 이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수료 부담이 없어진 만큼 판매자들은 상품의 가격을 낮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티몬은 지난달 처음 시행한 마이너스 수수료의 적용 기간을 이달 말까지 늘린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연장했다.
마이너스 수수료는 옵션이 없는 개별 단위 상품(단품딜)을 판매 등록할 경우 적용된다.
티몬은 수수료를 받는 대신 협력사에 1%를 환급하고, 통상 3% 수준인 카드 결제 대행 수수료도 대신 부담한다.
지난달 단품딜 등록 수와 매출은 지난 3월 대비 각각 2배 증가했다.
티몬의 협력사 수도 50% 늘었다.
티몬 관계자는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온라인몰의 평균 실질 수수료는 9%"라며 "-1% 수수료 정책으로 판매자들이 체감하는 혜택은 10% 이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수료 부담이 없어진 만큼 판매자들은 상품의 가격을 낮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